유희열 정형돈 라디오에서 호흡 맞춘다…"TV에서도 못보던 조합"

입력 2015-09-04 2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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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무한도전)
유희열과 정형돈이 라디오에서 호흡을 맞춘다.

유희열과 정형돈은 이달 중순 전파를 타는 KBS 라디오 파일럿 프로그램 DJ를 맡아 밤 12시부터 새벽 3시까지 생방송을 진행한다. 특히 유희열은 지난 2011년 KBS Cool FM 채널의 인기 프로그램 ‘유희열의 라디오천국’(이하 ‘라천’) 부스를 떠났던 이후 약 4년 만에 다시 DJ 마이크를 잡는다.

정형돈은 2014년 방송된 ‘무한도전 라디오특집’에서 배철수를 대신해 ‘배철수의 음악캠프’의 일일DJ로 나선적은 있지만 본격적인 라디오 DJ는 첫 도전이다.

이 방송은 ‘라천’ 연출을 맡았던 원년 스태프 윤성현 PD가 함께 할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라천’은 ‘낭만다방’, ‘욕망의 플레이리스트’, ‘happen 남자’ 등의 코너와 정재형, 토이 이지형, 루시드폴 등 여러 뮤지션이 출연하며 수많은 고정팬(라천민)을 양산했던 인기 라디오 프로그램이었다.

유희열 정형돈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유희열 정형돈, 아 미친듯이 웃길듯" "유희열 정형돈, 무조건 들어야지" "유희열 정형돈, 벌써 기대되네" "유희열 정형돈, TV서도 못본 조합일세" "유희열 정형돈, 미치겠다 엄청 웃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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