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드컵 선발전, 마지막 티켓은 누가? CJ 엔투스 vs 진에어 그린윙스

입력 2015-09-04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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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드컵 선발전, 마지막 티켓은 누가? CJ 엔투스 vs 진에어 그린윙스

(출처=리그오브레전드 홈페이지)

CJ 엔투스와 진에어 그린윙스가 2015 LoL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시즌5 티켓을 두고 4일 오후 6시 맞대결을 펼친다.

두 팀은 마지막 남은 롤드컵 티켓을 두고 일전을 벌일 예정이다. 현재 확정된 한국 대표팀은 '페이커' 이상혁의 SKT T1과 KOO다.

CJ는 리그오브레전드 팀을 만든 이후 한 번도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에 나선 적이 없다. 2013년과 2014년 두 번 모두 나서지 못했지만, 오랜 시간 팀을 지켜온 '샤이' 박상면과 '매드라이프' 홍민기의 경기 운영 능력 덕에 만만찮은 전력을 자랑한다.

상대팀 진에어의 기세는 무섭게 올라왔다. 진에어는 롤드컵 단골 손님인 나진 e엠파이어를 3대0으로 제압하고 이번 라운드에 올랐다.

앞선 경기와 마찬가지리 이번 경기도 5전 3선승제로 승리 팀이 결정된다. 양팀의 대결은 네이버스포츠와 온게임넷, 아프리카TV, 티빙 등을 통해 볼 수 있다.

롤드컵은 내달 1일부터 한달 간, 유럽 전역을 돌며 분산 개최될 예정이며 최후의 결전지는 독일로 결정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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