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K7’ 가인, 울고 싶게 만든 ‘남자 올누’드… 사진보니 ‘헉’

입력 2015-09-04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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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인(사진=가인 '하와' 뮤직비디오 캡처)

가인이 ‘슈퍼스타K7’에 출연해 화제인 가운데 과거 올누드 촬영 언급이 재조명 되고 있다.

지난 3월 가인은 서울 영등포 CGV에서 네 번째 미니앨범 ‘하와(Hawwah)’ 발매 기자간담회에 참석했다.

당시 가인은 “뮤직비디오 안에서 남자 모델들이 올 누드로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몸이 굉장히 좋은 분들이 다 와서 기대감을 안고 갔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가인은 “그런데 막상 많은 분들이 다 올누드로 있으니 기가 너무 눌렸다. 어떻게 해야 할지를 모르겠더라. 울고 싶었다”고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가인은 “여자 감독님이 남자 모델들의 몸을 하나하나 만지며 자리를 잡아 줬다”며 “난 그 분들이 엎드려 있을 때 세트로 들어갔다. 신기한건, 촬영 쉬는 시간에 그 모델들이 아무렇지도 않게 원시인처럼 돌아다녔다는 것이다. 너무 놀랐다”고 말해 폭소케 했다.

한편 가인은 최근 Mnet ‘슈퍼스타K7’에서 악마의 편집을 겪으며 자신의 SNS에 억울함 심경을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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