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팔이' 김태희, 붕대감고 나타나 복수 다짐 '독기 살벌'

입력 2015-09-04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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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팔이 김태희 출처=SBS 방송 캡쳐)

용팔이 김태희

'용팔이' 김태희가 복수를 다짐하고 본격적인 상속 전쟁에 뛰어들었다.

지난 3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용팔이' 10회에서는 한여진(김태희 분)이 복수를 다짐하고 한신병원으로 돌아오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태현(주원 분)은 여동생의 미국행을 택하고, 자신의 목숨을 내놓기로 했다. 이에 주원은 김태희에게 다시 돌아갈 수 없다며 이별을 고했다.

김태현을 기다리던 한여진은 수간호사(김미경 분)으로부터 아버지 임종 당시 이야기를 듣고 아버지와의 오해를 풀게 되면서 다시 복수를 다짐했다.

이날 한여진은 붕대로 얼굴을 가린 채, 한신병원을 찾아 김태현을 놀라게했다.

한편 '용팔이'는 장소와 고객불문 고액의 돈만 준다면 조폭도 마다치 않는 실력 최고의 돌팔이 외과의사 용팔이가 병원에 잠들어 있는 재벌 상속녀 잠자는 숲속의 마녀를 만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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