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사냥’ 쌈디, 녹화 중 버럭… 허지웅 “쌈디 짜증난 거 같아”

입력 2015-09-03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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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쌈디(사진=JTBC 제공)

‘마녀사냥’ 쌈디 출연 소식이 알려진 가운데 쌈디의 분노가 눈길을 끈다.

4일 방송되는 JTBC ‘마녀사냥’에 출연한 쌈디는 조루증상 때문에 고민이라는 한 남자 시청자의 사연을 듣고 심각한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이에 MC신동엽은 “왜 그러냐”며 장난스런 표정과 함께 쌈디를 감싸 안으려 했고 당황한 쌈디는 “나는 컨트롤 잘 할 수 있다”며 신동엽의 포옹을 거부해 폭소케 했다.

이를 지켜보던 MC 성시경은 과거 이슈가 됐던 ‘컨트롤비트’ 이야기를 꺼냈고이어 유세윤까지 “쌈 컨트롤비트”라고 동조하며 쌈디를 몰아세웠다.

끈임없는 MC들의 장난에 쌈디는 “도대체 정상적인 대화를 할 수가 없네”라고 버럭 소리를 질렀고 이에 허지웅이 “쌈디 짜증난 것 같다”며 상황을 마무리 했다.

신동엽 또한 “유세윤이 자기 딴에는 힙합을 한다고 생각해 저러는거다”라는 말하며 성난 쌈디를 진정시켰다.

한편 쌈디가 출연 한 ‘마녀사냥’은 28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마녀사냥’ 쌈디 소식에 네티즌은 “‘마녀사냥’ 쌈디, 컨트롤에 뿔났네”, “‘마녀사냥’ 쌈디,기대된다”, “‘마녀사냥’ 쌈디, 버럭버럭”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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