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2차 예선]대한민국vs라오스, 오늘 오후 8시 맞불…'돌아온 황금복' 축구중계로 결방

입력 2015-09-03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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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2차 예선]대한민국vs라오스, 오늘 오후 8시 맞불…'돌아온 황금복' 축구중계로 결방

▲대한민국 축구대표팀 선수들이 2일 오후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라오스와의 '2018 러시아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2차전을 하루 앞두고 훈련하고 있다.(연합뉴스)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이 3일 '2018 러시아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라오스전에 나선다.

울리 슈틸리케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은 이날 오후 8시 경기도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라오스와의 '2018 러시아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예선 G조 3차전을 치른다.

한국 축구는 라오스와의 역대 전적에서 3전 3승을 기록 중이다.

실제로도 한국과 라오스 간의 실력차는 현저한 만큼 라오스 축구 대표팀은 수비 위주 전술로 경기에 나설 방침이다. 그런만큼 한국은 승점 3점을 획득하기 위해 공격력이 그만큼 중요한 상황. 한국은 석현준을 원톱으로 하고 손흥민, 이재성, 이청용을 바로 아래 배치함으로써 공격력을 배가 시킬 것으로 예상된다.

중앙 미드필더에는 기성용을 비롯해 권창훈을 중용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 한국은 1승으로 조 선두, 라오스는 1무 1패로 조 최하위에 머물러 있는 상황에서 과연 한국이 손쉬운 승리를 가져갈 수 있을 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이날 경기는 SBS에서 중계된다. 이에 따라 SBS 8시 뉴스가 한시간 앞당겨 방송되며, 일일드라마 '돌아온 황금복'은 결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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