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군의 날 행사가 아닌 정식명칭은 '항일(抗日) 전쟁·반(反)파시스트 승전 70주년(전승절) 기념 열병식'이니까. 어쨌든 중국은 과거의 오합지졸의 군대가 아니라는 것은 확실히 대내외적으로 눈으로 보여 주었군. - 생활*****
중국 열병식 봤는데… 기대보단 별로네. 군인들 각 맞는 거 말고는 뭐 딱히… 그냥 따분할 뿐. 우리나라 국군의 날 행사 보는 게 훨씬 재밌는 듯. 중국 땅 덩어리 큰 건 실감나네. - 오늘*****
중국 열병식에 한국이 더 관심이 많은 듯. - 하늘****
타국의 열병식 생중계는 전 세계 역사상 처음이라 한다. 이 정부는 최초가 너무 많다. 한심하고 경박한 일이다! 군국주의적 발상이라 본다. - 시로유*****
중국은 근래 주식도 폭락하고 화학공장들도 막 터지고 민심이 별로 안 좋을텐데 이번 열병식하면서 몇 주간 사실상 계엄령 내린 수준으로 유지했다는 거 들으면 전승절 행사를 통제의 수단으로 이용한 거 아닌가 싶다. - 한진****
중국! 대단한 국가다. 우리의 문화가 중국의 영향을 많이 받았다고 하는 것이 맞는 얘긴가? 인구 수에 놀라고, 땅 크기에 놀라고, 열병식에 놀라고, 경제부흥에 놀라고. 유럽이나 미국에서는 일찍이 한자를 가르치고 있다는데… 우린 뭐하고 있나! - 욱*****
이번 한국 대통령의 열병식 참석은 단순한 두 정상의 개인적 친분을 넘어서 대한민국 이익이 연결된 사안 같네요. 열병식이 관심을 끄는 건 사실이지만, 그 뒤에 있는 국가 간의 신뢰 문제도 생각해 봐야 할 듯 하네요. - 송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