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 세종 2-1생활권 '더 하이스트' 4일 분양

▲'더 하이스트' 투시도 (사진=포스코건설, 계룡건설, 금호건설 컨소시엄)

‘더 하이스트’는 △L3블록 지하 2층~지상 19층, 8개동 319가구, 전용57~59㎡ △L4블록 지하 1층~지상 22층, 17개동 765가구, 전용57~120㎡ △M7블록 지하 1층~지상 29층, 8개동 333가구, 전용84~124㎡로 구성된다.

단지가 위치한 2-1생활권은 중앙행정타운과 근접하며 중심상업지역인 2-4생활권이 가깝다. BRT(간선급행버스)정류장과도 인접해 이를 통해 세종시 주요 지역 및 KTX오송역, 대전지역 이동이 용이하다.

또한 이 생활권은 행복청이 설계공모를 통해 ‘도시속 자연과 공존하는 안전한 공동체’ 콘센트로 진행됐다. 이에 단지 내에는 근린공원, 생태보행로 등의 조경 공간이 마련된다. 근린공원의 경우 공원 초입에 그린게이트가 설치된다. 생태보행로는 아파트 블록의 연계성을 높이고 공원과 단지를 잇는 역할을 한다.

이외에 단지 내 스카이커뮤니티를 비롯해 공중정원, 작은도서관, 키즈&맘스라운스 등의 입주민 시설이 들어선다.

단지는 전 가구 남향 위주로 배치됐으며 일부 주택형에는 다락방(전용 101㎡C타입)과 지하스튜디오(전용 107㎡G타입) 등이 제공된다.

모델하우스 개관 이후 오는 8일 이전기관특별공급을 시작으로 9일 일반특별공급접수와 특별공급당첨자 발표가 진행된다. 10일 1순위, 11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는 17일 발표되며 계약은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더 하이스트’ 평균 분양가는 3.3㎡당 892만원으로 책정될 예정이다. 입주는 L3·L4 블록이 2018년 2월, M7블록은 2018년 4월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세종특별자치시 대평동 264-1번지에 마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