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뉴스]“올 해 상장한 새내기주 평균 수익률 21%”

입력 2015-09-03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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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올해 신규 상장한 68개사 중 공모를 실시한 60개사의 공모가 대비 평균 주가상승률은 유가증권시장이 13.89%, 코스닥시장은 22.22%로 집계됐다. 평균 주가상승률은 21.11%였다.

코스닥시장의 경우 신규 상장한 52개사 중 45개사가 공모가 대비 상승했고, 7개사는 하락했다. 펩트론(237.50%), 흥국에프엔비(155.50%), 제노포커스(135.91%) 등이 상대적으로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고, 싸이맥스(-37.42%)가 가장 크게 하락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신규 상장한 8개사 중 3개사가 공모가 대비 주가가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SK D&D가 120.77%의 높은 수익률을 기록했고, 경보제약(23.00%), 토니모리(46.88%) 등이 수익률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반면 세화아이엠씨 등은 공모가 대비 주가가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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