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치열, 과거 ‘남자의 자격’ 출연 당시 단발머리 재조명 ‘지금과 사뭇다른 분위기’

입력 2015-09-03 08:23

▲가수 황치열 (출처=KBS 2TV ‘불후의 명곡’ 방송화면 캡처 )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가수 황치열의 과거 단발머리 모습이 재조명받고 있다.

황치열은 과거 방송된 KBS2TV 예능프로그램 ‘남자의 자격-남자 합창단’ 오디션에 참가했다.

당시 황치열은 경상도 사투리와 꽃미남 외모로 심사위원의 눈길을 끌었다. 특히 이날 황치열은 허스키한 목소리로 노래를 불러 모두를 놀라게 했다.

하지만 심사위원 박칼린은 “합창단을 하려면 클래식을 해야 하고, 맑은 톤의 노래를 불러야 하는데 괜찮겠냐”고 물었고, 황치열은 “괜찮다”고 대답했지만 결국 불합격됐다.

한편, 황치열은 2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임창정, 전진, 자이언티와 함께 거침없는 입담을 선보여 주목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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