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데이토즈, ‘상하이 애니팡 for kakao’상용화 후 기대감 ↑-이베스트 증권

입력 2015-09-03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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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베스트증권은 3일 선데이토즈에 대해 ‘상하이애니팡’은 국내 카카오톡 론칭 게임 중 사상 첫 사전예약 100만명 돌파 사례로 상용화 후 흥행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고 판단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만2000원을 유지했다.

성종화 연구원은 “상하이애니팡 for Kakao’ 사전예약은 8월17일부터 9월6일까지 3주간 사전예약을 진행하고 있다”며 “6일 종료시점 사전예약 110만명 돌파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이어 “카카오 프렌즈 캐릭터 활용하여 NHN엔터테인먼트 자회사 NHN PixelCube가 개발한 ‘프렌즈팝 for Kakao’ 가 8월23까지 3주간 사전예약(90만명)을 완료했고 상용화 후 초반 성적이 양호하다 ”며 “상하이애니팡 사전예약 수준 훨씬 더 양호한 점 감안하면 상하이애니팡 상용화 후 기대수준은 프렌즈팝 상용화 초기 성적보다 높다고 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

성 연구원은 “상하이 애니팡이 애니팡사천성보다 기대 수준이 높은데 애니팡사천성은 Peak 시 구글 매출순위 Top 10(9위), 일매출 1억원 이상 시현하기도 ”며 “상하이애니팡은 개발단계부터 해외시장 진출 염두에 둔 게임으로 향후 중국 등 해외시장 진출 계획이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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