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이언티 전진 출처=전진 인스타그램)
자이언티-전진 친분 인증샷, 방송 후 수정 "자이언티랑 충재랑 됐지?"
전진이 자이언티와의 인증샷을 공개해 화제다.
지난 2일 밤 MBC '라디오스타'에는 임창정, 전진, 자이언티, 황치열이 출연해 입담을 펼쳤다.
이날 MC들은 전진을 향해 "자이언티랑 인증샷을 올린 걸 보니 '충재랑 해솔이랑' 써있더라"며 "친하지도 않은데 친해보일려고 일부러 본명을 쓴거냐"고 물었다.
이에 자이언티도 "꼭 짚고 넘어갈 부분이네요"라고 거들었다. 전진은 "평소 '음원깡패'라는 수식어를 갖고 싶었다. 그래서 자이언티 팬이다"라며 "그럼 지울까?"라고 버럭했다.
실제로 방송 이후 전진은 해당 사진 글귀를 "방송 후 지울 수는 없고 '자이언티랑 충재랑 됐지?'"라고 센스있게 변경했다.
한편 이날 '라디오스타'에서 자이언티는 '음원깡패'라는 수식어에 겸손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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