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설빙, 쌀컵케이크ㆍ쌀빙수 등 출시

입력 2015-09-03 0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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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 소비 촉진을 위해 농림축산식품부와 설빙이 손을 잡는다.

농식품부는 3일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디저트 카페 '설빙'과 쌀 소비촉진ㆍ우리 농산물 소비 활성화를 위한 3자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속적으로 소비량이 감소하고 있는 쌀과 국내 농산물의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정부와 민간 기업이 손을 잡고 실제 제품 판매로 이어진다는 데 의의가 있다.

농식품부와 농정원은 '2015 미(米)라클 사업'이 개발한 쌀 디저트 7종 가운데 상용화가 가능한 2종을 선정, 설빙의 실제 메뉴로 재탄생해 오는 10월 중 소비자들과 만나게 된다.

농식품부와 농정원은 일회성 메뉴 개발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인 쌀 소비와 연결시키기 위해 시판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메뉴 개발에 착수했다.

이를 통해 △떠먹는 쌀 스펀지 컵케이크 △싸르르르 빙수 △라이스 파르페 △누룽지 스콘 등 쌀을 활용한 디저트 메뉴를 개발했다.

이번 메뉴 개발에는 유명 전문요리사인 김호윤, 루이강, 이원일씨가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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