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목드라마 '용팔이' 위기 닥친 주원, 김태희에 "안 가면 죽어"...정웅인, 토사구팽 위협에 배신

수목드라마 용팔이

▲수목드라마 '용팔이' (출처= SBS 방송 캡처)

'수목드라마 용팔이' 주원이 정체를 들킬 위기에 처한다.

2일 방송되는 SBS '수목드라마 용팔이' 9회에서는 태현(주원 분)이 여진(김태희)과 달콤한 시간을 보내며 행복해 하다가 자신의 정체를 들킬 위기에 처하는ㅊ모습이 그려진다.

공개된 예고에서 성당 식구들과 냇가에서 행복한 시간을 보내던 태현은 여진을 어디론가 데려가고, 그곳에서 고백과 약속을 한다. 태현은 초원위에서 "여기서 사랑하는 사람들이 키스하면 헤어지지 않는대"라고 말하고 곧이어 여진은 태현에게 키스한다.

그러나 용팔이를 추적 중인 이형사(유승목 분)가 태현을 향해 "우리랑 같이 좀 갑시다. 용팔아"라고 부르며 어깨를 치고, 태현은 여진을 향해 "당신은 수녀님하고 먼저 성당으로 가야할 것 같아. 빨리 안 가면 둘다 죽어"라고 말해 위기가 닥치고 있음을 암시했다.

한편 이과장(정웅인 분)은 "우리를 '토사구팽'하는 게 아닐까?"라고 걱정하며 황간호사(배해선 분)를 비롯한 여진의 죽음에 연루된 사람들이 무사하지 못할 것이라는 직감에 휩싸인다. 그의 직감처럼 병원장은 침대 위에서 잠든 것 처럼 숨져 있는 모습으로 발견된다.

결국 이과장은 도준(조현재 분) 모르게 다른 마음을 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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