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고버섯에 송이균 배양... 밝은 하우스 속에서 길러
▲송고버섯(인터넷 게시판 캡쳐)
항암 예방과 다이어트에 효과가 좋은 송고버섯이 화제에 올랐다.
송고버섯은 표고버섯에 송이균을 배양해 만든 버섯이다. 송고버섯은 어둡고 컴컴한 곳에서 기르는 일반 버섯과 달리 밝은 빛을 받는 하우스 속에서 기르는 것이 특징이다. 송고버섯은 송이버섯의 개량품종으로 감칠맛이 나는 것이 특징이다.
송고버섯은 표고버섯의 일종으로 식이섬유가 풍부하다. 이를 통해 배변활동 변비치료에 탁월한 효과가 있으며 췌장기능과 당뇨혈당 수치를 조절하는데 많은 도움을 준다. 비다민D가 다량 함유돼 있어 어린이나 노약자에게 뼈를 튼튼하게 해주는 역할을 한다.
또한 송고버섯에 포함된 레티난성분은 각종 항암효과에 탁월한 효능을 보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외에도 베타글루칸 성분이 풍부해 면역력에도 좋으며 단백질이 풍부해 다이어트에도 효과가 있다.
송고버섯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송고버섯, 어떻게 구하지""송고버섯, 요리해 먹어봐야겠다" "송고버섯, 건강해지는 느낌"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