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전 마지막 점검을 할 수 있는 9월 모의고사가 실시되고 있는 가운데 국어 영역 문제 수준에 대해 입시 전문가들은 "대체로 평이한 수준“이라고 분석했다.
1교시 국어영역은 2일 오전 8시 40분부터 치러졌다.
한 입시 학원 관계자는 "국어 A형 난도는 지난해 수능 및 6월 모의평가 비슷하고, B형은 지난해 수능보다 쉽고 6월 모의평가보다는 약간 어려웠다”고 전했다.
또 다른 입시 업체 관계자는 "국어 A형은 지난해 수능 및 6월 모의 평가보다 어려웠다"며 엇갈린 분석을 내놨다.
반면 2교시에 치러진 수학 영역의 경우 대체로 지난해 수능보다 어려운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