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학 중' 김미연, 강정호가 준 티켓으로 피츠버그 응원..."무슨 사이?"

입력 2015-09-02 14:31

'유학 중' 김미연, 강정호가 준 티켓으로 응원..."무슨 사이?"

(출처=김미연 트위터)

개그우먼 김미연이 메이저리그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의 강정호 선수가 준 티켓으로 야구를 관람한 인증샷을 올려 화제다.

김미연은 지난달 31일(한국시간) 자신의 트위터에 "피츠버그 PNC 파크"라며 "강정호 야구 선수가 준 티켓으로 응원 열심히 했습니다. 멋집니다. 파이팅!"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김미연은 미국 메이저리그 피츠버그 팀의 모자부터 응원복까지 완벽히 갖추고 티켓을 들고 응원하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긴 생머리와 또렷한 이목구비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과거 방송 활동 당시와 사뭇 다른 분위기도 눈길을 끈다.

김미연은 2002년 MBC 13기 공채 개그맨으로 연예계에 데뷔해 '미녀' 개그우먼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한편 김미연은 현재 연예계 활동을 시 중단하고 펜실베니아주 피츠버그의 포인트 파크 대학에서 유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