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오미 “내년 1분기 노트북 출시 고려 중…삼성전자와 메모리칩 공급 논의”

입력 2015-09-02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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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시장에서 영향력을 키우고 있는 스마트폰 제조업체 샤오미가 내년 초에 노트북 출시를 검토 중이라고 블룸버그통신이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2일 보도했다.

블룸버그통신은 샤오미가 내년 1분기에 노트북 판매를 염두하고 있으며, 애플의 맥북에어와 레노보의 씽크패드와 경쟁을 벌일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이에 샤오미는 이미 삼성전자와 메모리칩 공급을 놓고 논의를 진행한 것으로 전해졌다. 나아가 삼성전자로부터 디스플레이도 공급받을 수 있다고 관계자는 귀띔했다.

이와 관련 샤오미와 삼성전자는 공식적인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고 블룸버그통신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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