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천둥 '쿵쾅', 전국 비 소식…예상 강우량은?
(뉴시스)
2일 오후 전국에 비 소식이 전해지고 있다.
이날 오후 1시 현재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 일부 지역엔 천둥, 번개를 동반한 강한 돌풍과 소나기가 내리고 있다.
이번 비는 시간당 최대 10mm 내외로 퍼붓고 있다. 비구름은 늦은 오후에는 남부지방으로 확대되겠다. 전국적으로는 5~40mm가량이 내릴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같은 날 낮 최고 기온은 서울 26도, 인천 26도, 춘천 24도, 강릉 27도, 수원 26도, 서산 25도, 청주 26도, 울진 24도, 대전 26도, 안동 25도, 전주 27도, 포항 27도, 광주 26도, 목포 26도, 대구 28도, 울산 27도, 부산, 27도, 창원 27도, 제주 27도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