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KBS 방송 캡쳐)
2일 정은지 소속사 측 관계자는 "정은지가 '발칙하게 고고' 출연 제의를 받았다"라고 밝혔다.
정은지는 현재 극 중 강연두 역을 놓고 논의 중이다. 하지만 아직 출연이 확정된 단계는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발칙하게 고고'는 고등학교내 두 동아리의 통폐합이라는 해프닝을 통해 위선과 부조리로 가득하고 생존을 위한 경쟁만을 강조하는 학교 안의 풍경을 주목한다. 힘겹게 한 걸음 한 걸음 옮기는 아이들과 교사들의 화해와 성장을 확인한다.
앞서 정은지는 지난해 8월 종영한 KBS2 월화드라마 '트로트의 연인'에서 최춘희 역으로 출연한 바 있다. '발칙하게 고고' 출연이 성사되면 그는 1년 여만에 KBS 월화극으로 컴백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