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산신도시 반도유보라 10월 분양

입력 2015-09-02 12:16

▲오는 10월 공급되는 ‘다산신도시 반도유보라’ 조감도.(사진제공=반도건설)

반도건설은 다음 달 경기도 남양주 다산신도시에 ‘반도유보라’를 공급한다고 2일 밝혔다.

반도건설이 공급하는 ‘다산신도사 반도유보라’는 다산신도시 내 B-6블록에 위치하며 지하 1층~지상 30층, 11개동 전용면적 기준 82~84㎡ 중소형으로만 구성된다.

다산신도시는 수도권 동북부의 교통 중심지로 주목 받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8호선 연장선 진건역(2020년 개통 예정) 개통과 43번국도~강동대교 이용시 잠실까지 20분대 진입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또한 북부간선도로, 강변북로 진입이 용이하며 서울 외곽순환도로 남양주IC, 구리IC, 토평IC와도 가까워 우수한 서울 접근성을 갖췄다. 아파트가 입지할 곳은 진건역(예정)을 도보로 이용 가능하다.

교통 여건 외에도 다산신도시가 친환경 생태순환도시로 조성되는 만큼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추게 된다.

반도건설은 ‘다산신도시 반도유보라 ’에 35년 주택 건설 노하우를 집약시켰다고 강조했다.

수도권 신도시에서 인정받은 주방공간 특화와 펜트리 공간 제공, 안방서재특화 등 고객맞춤설계를 또 한번 선보일 계획이다. 또 10㎝ 더 높은 천정고(2.4ｍ)와 20㎝ 더 넓은 광폭 주차장 그리고 전세대 남향위주 단지로 설계된다.

아울러 단지 내 2층 규모의 별동학습관도 조성할 계획이다. 별동학습관에는 전문교육기관과 연계해 입주민을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도입한다.

모델하우스는 경기 남양주시청 2청사 맞은편에 마련되며, 오는 10월 중순께 문을 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