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미국화제] 새롭게 디자인한 구글 로고의 변천사·미국 경찰 피습당한 폭스레이크

입력 2015-09-02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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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구글 로고

로고를 새롭게 디자인한 구글이 1일(현지시간) 검색어 1위를 차지. 글꼴을 이전보다 더 단순하고 현대적으로 디자인해. 로고 글꼴은 ‘세리프(serif)’에서 ‘산세리프(sans-serif)’로 변경. 구글의 로고는 회사를 설립한 1998년부터 세상에 알려지기 시작. 최초 로고는 구글의 창업주인 래리 페이지, 세르게이 브린이 제작함. 지금보다 입체적이고 특히 구글 단어 뒤에 느낌표가 찍힌 것이 눈길을 끔. 구글이 각종 기념일마다 선보인 기념일 로고는 1998년 8월 30일 버닝맨 축제 참가를 위해 부재 중 메시지를 남긴 것에서 시작됨. 구글 로고에 있던 느낌표는 1999년 카툰 글꼴을 채택하면서 사라짐. 이후 입체적이었던 디자인이 평면적으로 바뀜. 한편, 구글은 이번에 네 가지 색의 대문자 ‘G’인 로고 단축형도 공개.

2. 폭스레이크

현재 백인 2명 흑인 1명이 지난달 텍사스 주 휴스턴 인근의 주유소에서 보안관을 총을 쏴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음. 이날에는 이들을 뒤쫓던 폭스레이크 경찰서 소속 찰스 조지프 글리니위츠 경위가 피살당함. 이에 경찰당국은 특수기동대(SWAT), 미국 연방수사국(FBI)가 합세하면서 헬리콥터와 경찰견들이 동원되고 있음. 수색에는 경찰 인력 100명 이상이 투입됐다고 미국 언론은 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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