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 채미옥 한국감정원 부동산연구원장(가운데)과 김능진 토지통계부장(오른쪽에서 두번째)이 ‘제21회 통계의 날’ 기획재정부장관상을 전달받았다.(사진제공=한국감정원)
한국감정원은 ‘제21회 통계의 날’ 기념 통계유공 포상 기획재정부장관상을 받았다고 2일 밝혔다.
통계유공 포상은 ‘통계법’에 따라 국가승인통계를 작성하고 있는 통계작성기관을 대상으로 수공기간 및 평가 세부기준에 의한 점수자료를 기준으로 ‘통계청 공적심사위원회’에서 공정한 심사를 거쳐 훈격 및 포상 여부가 결정된다.
감정원은 부동산 전문 공기업으로서 지가변동률, 주택가격동향, 상업용부동산 임대동향, 부동산거래현황 등 5종의 국가승인 부동산통계를 생산하고 있다.
최근 대국민 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가변동률 읍면동별 단위 공표, 전월세 통합 주택가격지수 개발, 부동산 가격정보 앱 출시 등 대국민 소통채널을 늘려 정부3.0 정책을 실천했으며, 국가통계 신뢰성 확보를 위한 노력 및 국가통계 개선·개발 실적이 높게 평가받은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