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중 문을 여는 순천부영호텔 전경.(사진제공=부영)
부영그룹은 최근 순천부영컨트리클럽(C.C) 내에 골프연습장 개장에 이어 순천부영호텔도 이달 중 문을 열 예정이라고 1일 밝혔다.
순천부영호텔은 부영그룹이 무주덕유산리조트, 제주 부영컨트리클럽 내 관광호텔, 제주부영호텔&리조트에 이어 네 번째로 선보이는 호텔로, 지하 1층~지상 4층, 총 82실 규모로 조성된다.
모든 객실이 트윈베드로 이뤄져있고 가족단위 여행객을 위한 커넥팅 룸을 적용한 객실을 보유하고 있어 가족간 프라이버시를 지킬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고 부영은 강조했다. 또한 이 호텔은 골프장 내 조망권이 가장 우수한 곳에 위치하고 있어 골프장 페어웨이 전경을 즐길 수 있다.
지난 7월 30일 개장한 순천부영골프연습장은 순천시에서 가장 넓은 연습장으로 지하 1층~지상 2층 규모로 건설됐다. 이 연습장은 좌타석 2석을 포함해 층별 38타석씩 총 76타석으로 이뤄져있는데, 특히 순천시에서 가장 긴 페어웨이를 확보(실거리 190m, 오르막 적용시 230m)해 고객이 자신의 정확한 비거리를 알 수 있다. 또 430개의 락카를 갖춰 많은 인원을 한꺼번에 수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한편 순천부영C.C는 총면적 84만2238㎡ 규모에 코스길이 6587m로 도심과 인접한 곳에 위치해 있으며, 자연 친화형으로 설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