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서유기’, 한 회당 10분…‘가볍고 재미있게’

입력 2015-09-01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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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지원(왼쪽), 이수근, 이승기, 강호동(사진= tvN ‘신서유기’ 포스터)

‘신서유기’ 제작발표회가 진행된 가운데 ‘신서유기’의 회당 방송 시간이 눈길을 끈다.

1일 오후 서울 여의도 63컨벤션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tvN ‘신서유기’ 제작발표회에는 강호동, 이승기, 은지원, 이수근과 나영석 PD, 최재영 작가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나영석 PD는 “‘신서유기’를 보려고 인터넷에 들어갔는데, 87분짜리 동영상이라면 부담스러워 클릭을 못할 것 같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나영석 PD는 “‘신사유기’는 한 회당 클립 5개 안팎으로 낼 생각이고 짧으면 5분에서 10분이다”라며 “방송처럼 길게 보고 싶다면 앞에서부터 차례대로 클릭해서 동영상을 보면 된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번에는 5화까지다. 각각 1화당 분량은 10분 안팎이다. 그게 이번 주에 공개될 예정이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tvN의 디지털 콘텐츠 브랜드 ‘tvNgo’에서 2015년 하반기 첫 콘텐츠로 선보이는 ‘신서유기’는 중국의 고전인 ‘서유기’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예능 프로그램으로 KBS 2TV ‘1박2일 시즌1’의 전 멤버들이 다시 모여 큰 이목을 끌었다.

‘신서유기’는 오는 4일 오전 10시 네이버 PC와 모바일 TV캐스트를 통해 단독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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