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을 실시하는 ‘동래 꿈에그린’ 투시도.(사진제공=한화건설)
한화건설은 부산 동래구 낙민동에 들어서는 ‘동래 꿈에그린’ 아파트 모델하우스를 2일 개관한다고 1일 밝혔다.
이 아파트는 지하 2층 지상 49층 4개동 전용면적 84㎡ 단일 주택형으로 총 732가구로 구성된다. 타입별로는 84㎡A 366가구, 84㎡B 366가구 등으로 구분된다.
단지는 부산 지하철 4호선 낙민역이 걸어서 약 5분 거리에 있으며, 1·4호선 환승역인 동래역, 1·3호선 환승역인 연산역도 가까이 있다. 또한 동래고, 동인고, 혜화여고 등 동래구 내 명문학군이 조성돼 있으며 홈플러스, 메가마트 등 쇼핑시설도 가깝다.
‘동래 꿈에그린’은 4베이, 판상형을 반영하고 넓은 서비스면적이 제공된다. 맞통풍 구조로 채광과 통풍도 뛰어나다고 한화건설은 설명했다.
청약은 오는 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순위는 9일, 2순위는 10일 접수를 받는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1000만원 초반대로 책정됐다.
분양홍보관은 해운대구 센텀시티 내 센텀큐빌딩 2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모델하우스는 부산시 해운대구 우동 1129-7 홈플러스 건너편에 있다.
강진혁 분양소장은 “이 아파트는 부산 내 최고의 학군을 자랑하는 동래구에 들어서며 부산에서 보기 드물게 평지에 들어서는 아파트다. 또한 전 가구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은 중소형 4베이로 구성될 예정이어서 수요자는 물론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