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자본 창업 성공하려면? 블루오션 1인 창업이 답

입력 2015-09-01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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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 환경 전문 브랜드 반딧불이, 적은 투자비용으로 무점포 창업 가능.. 성장 잠재력도 뛰어나

▲소자본창업 아이템 '반딧불이'

청년들이 달라지고 있다. 그 동안 3포 세대나 5포 세대로 표현되거나 대기업 취업에만 매달려 전전긍긍하는 젊은이들이 대다수였다면 최근에는 새로운 분야에 도전해 자신만의 인생을 개척하려는 청년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서른두 살에 유명 무역회사를 그만 두고 1인 창업에 나섰던 반딧불이 용인수지점 조상우 대표 또한 그랬다. 회사 일 보다는 나의 일이 하고 싶어서 회사를 박차고 나온 그는 현재 청년창업에 성공해 즐거운 인생을 살고 있다.

“실내 환경 컨설턴트라는 직업이 생소했지만 요즘 새집증후군이나 아토피 등 환경 관련 질병도 많고 소비자들의 관심도 높은 편이잖아요. 반딧불이는 잠재력 있는 아이템이면서 무점포 1인 창업으로 사업 실패율이 낮다는 점도 매력적이었습니다.”

삶의 질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은 높아지는 데 반해 새집증후군이나 아토피 등 환경 원인 질병은 점점 증가하면서 실내 환경 시장이 블루오션으로 떠오르고 있다. 10년 차 실내 환경 전문 브랜드인 반딧불이에 따르면 “새집증후군, 인테리어 냄새로 인한 아토피 피부염, 천식, 비염 등 환경 원인 질병을 호소하며 문의하는 고객이 매년 늘어나고 있다”며 환경 원인 질병을 유발하는 화학 물질을 완전히 분해 하고 제거하는 반딧불이의 전문화 된 친환경 시공이 주목 받는 이유를 설명했다.

새집증후군, 빌딩 증후군, 아토피 서비스 등 14종의 다양한 아이템으로 안정적인 수익을 창출하고 있는 반딧불이는 초기 투자 비용 3,900만 원 외에 고정비 지출이 없고 계절이나 유행에 영향을 받지 않는 프랜차이즈 창업 아이템이다. 또한 1인 무점포 소자본 창업이 가능하며 향후 실내 환경 시장에 대한 전망이 밝기 때문에 젊은 청년 창업가나 소자본 창업을 꿈꾸는 많은 이들이 실내 환경 컨설턴트와 반딧불이 창업에 관심을 갖는 분위기다.

현장 교육을 제외한 온라인 마케팅부터 서비스 기술까지 기초교육에 걸리는 시간은 단 5일로 많게는 수개월 이상 걸리는 다른 프랜차이즈 창업에 비해 빠른 창업이 가능한 반딧불이는 매 분기 워크샵을 통해 전문 강사를 만나 체계적인 교육을 이수하며 가맹점으로서의 역량을 키워나갈 수 있어 눈길을 끈다.

오는 9월 9일~12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창업 박람회와 9월 15일~16일 열리는 대전 소상공인 창업박람회에서 반딧불이 창업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을 안내 받을 수 있으며, 홈페이지(www.ezco.co.kr)나 전화(02-711-5110)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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