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주년 제너시스BBQ그룹’… 윤홍근 회장 “2020년 맥도날드를 능가하자”

▲윤홍근 회장이 창사 20주년 기념사를 하고 있다.(사진제공=제너시스BBQ그룹)

제너시스BBQ그룹은 1일 창사 20주년을 맞아 전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치킨대학(경기도 이천)에서 ‘대한민국 1등 20년! 세계 1등 2020년!’을 주제로 축하 기념행사를 가졌다.

비비큐는 20주년 기념 닭 석상 제막식, 기념식수, ‘Give Walk, Give Love! 함께 걷기’ 기부행사, 우수직원 표창 등 다채로운 기념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윤홍근 회장은 “1995년 회사를 설립할 당시 가슴 속에 품은 맥도날드를 능가하는 세계 최대 최고의 프랜차이즈 그룹을 만들겠다는 선명한 비전을 잊지 않고 지금껏 달려왔다”며 “비비큐는 창사 4년 만에 1000호점 돌파라는 프랜차이즈 산업에 전무후무한 기록을 세웠고, 현재 미국과 중국을 비롯한 전세계 57개국에 진출하여 한국 토종 브랜드의 우수성을 알리고 있다” 고 말했다.

특히 지난 2년간 국내 내수 시장에서 평균 30%대의 신장을 통해 위상을 더욱 탄탄히 다져왔으며, 미국, 중국 등 글로벌 시장에서의 가시적인 성과를 창출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전망을 밝게 하고 있다.

20주년을 맞은 비비큐는 ‘Give Walk, Give Love! 함께 걷기’행사를 진행해 ‘2020년 세계 최대 최고의 프랜차이즈 그룹’의 비전달성을 염원하며 2020km 걷기를 목표(1인 약 5km) 로 함께 걷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전 임직원은 치킨대학 인근의 설봉산을 등반해 목표치인 2020km를 달성했고, 1000만원을 불우 이웃에게 기부했다.

윤 회장은 “그룹의 창사 20주년을 맞아 축하 샴페인을 터트리기 보다는 소외계층을 돌아보고,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이번 걷기 행사를 가지게 되었다” 며 “전 임직원이 한 마음 한 뜻으로 기부의 참 의미를 깨닫고, 나눔의 가치를 공유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 고 밝혔다.

올해로 20주년을 맞은 제너시스비비큐 그룹은 2015년 을미년 청양의 해를 시작하면서‘성과로 완성하자! 20주년!’이라는 경영슬로건을 내세우며, 세계 최대 최고의 프랜차이즈 그룹을 향한 야심찬 포부를 밝힌 바 있다.

실제로 2015년은 글로벌 외식프랜차이즈 그룹을 향해 한 단계 도약한 해로, 글로벌 최대 시장인 미국과 중국에서의 사업성공모델 구축, 유력 파트너 선정, 대형마트 내 진출 등을 통해 2015년부터 가파른 사업 확장이 계속 될 것을 기대하고 있다.

또한 올해 초 태국, 홍콩, 마카오와 신규 MF(마스터프랜차이즈) 계약을 체결했고 8월에는 홍콩 상업중심지인 코즈웨이베이에 1호점을 오픈하는 등 기존 중국과 베트남 등에서 불고 있는 비비큐 열풍을 아시아 전 지역에 이어가고 있다.

한편 제너시스BBQ그룹은 이번 20주년을 맞아 글로벌 진출에 가속도를 내 전 세계 5만개 가맹점을 보유한 ‘2020년 맥도날드를 능가하는 세계 최대 최고의 프랜차이즈 그룹’ 의 비전을 달성을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