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서유기, 이수근 과거 폭로 "아버지-형 얼굴에 소변 봤다"

입력 2015-09-01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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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서유기, 이수근 과거 폭로 )

신서유기, 이수근 과거 폭로 "아버지-형 얼굴에 소변 봤다"

'신서유기'가 화제인 가운데 출연자 이수근의 친형이 '이수근의 어린시절 실수'를 폭로한 사건이 다시금 누리꾼들의 관심을 사고 있다.

과거 방송된 KBS 2TV '자유선언토요일-시크릿'에서는 이수근의 친형이 출연해 "이수근은 어린시절 오줌싸개였다"고 폭로해 촬영장은 아수라장이 됐다.

이수근의 친형은 "이수근이 자다가 오줌이 마려워 요강 뚜껑을 열려고 했었다"며 "하지만 아버지 가슴을 요강 뚜껑으로 착각해 잠결에 아버지와 내 얼굴에 소변을 눴다. 나와 아버지는 그게 비가 새는 건 줄 알았다"고 말해 폭소케 했다.

이에 이수근은 "내가 원래 중학교때까지 오줌싸개 였다"고 고백한 뒤, "원래 어렸을 때부터 어머니 젖을 만지고 자는 버릇이 있었는데, 당시 어머니가 집에 안계셔 아버지의 가슴을 마지고 잤다"며 "어린시절 누구나 할 수 있는 귀여운 실수 아니냐"고 말하기도 했다.

한편 강호동과 이승기, 은지원, 이수근이 뭉친 예능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 '리얼막장 모험활극' tvN '신서유기'는 손오공, 사오정, 저팔계, 삼장법사가 등장하는 중국의 고전 '서유기'를 예능적으로 재해석한 리얼 버라이어티다. 오는 4일 네이버 PC·모바일 TV캐스트(tvcast.naver.com)를 통해 단독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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