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두식, 영화 촬영 중 빙의 경험 “스태프가 물에 홀딱 젖어…”

입력 2015-09-01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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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두식(사진제공=더솜엔터테인먼트)

‘막돼먹은 영애씨14’에 출연하는 배우 박두식이 화제인 가운데 과거 박두식의 섬뜩한 일화가 눈길을 끈다.

박두식은 과거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영화 ‘소녀괴담’ 촬영을 하면서 이상하고 섬뜩한 경험을 많이 겪었다”고 운을 뗐다.

이어 박두식은 “숙소 엘리베이터를 타려고 하는데 바닥에 사람이 웅크려 앉아 있더라. 깜짝 놀라 살펴보니 스태프였다”며 “스태프가 물에 홀딱 젖어 몸을 못 가누더라. 술에 취한 줄 알았는데 아니었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또한 “걱정돼서 괜찮냐고 물으니 갑자기 로비에 난로로 다가가 몸을 부르르 떨더라. 다음날 걱정돼 그 스태프를 찾았는데 정말 멀쩡하게 있었다”며 “전날 일을 말하니 기억을 못 했다. 방에서 잤다던데 빙의가 된 것 같았다. 정말 소름 돋았다”고 덧붙이며 소름 돋는 일화를 전했다.

한편, 지난 30일 방송된 ‘막돼먹은 영애씨14’에서 박두식은 극중에서 조현영과 취중 키스를 나눠 이목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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