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김상중, 1일1식 고백..."수트빨(?)이 그냥 나오는 것이 아니다"

입력 2015-09-01 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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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김상중, 1일1식 고백..."수트빨(?)이 그냥 나오는 것이 아니다"

(출처=SBS 힐링캠프-500인)

'힐링캠프' 배우 김상중이 멋진 수트핏을 위해 몸매 고나리를 하고 있다고 밝혀 관심이 집중됐다.

지난달 31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500인'에서는 대한민국 대표 시사프로그램 '그것이 알고 싶다'를 진행하는 배우 김상중이 메인 토커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상중은 "'그것이 알고싶다'를 위해서는 수트를 입어야 한다. 수트가 잘 어울려야 하기 때문에 꾸준히 절식하고 있다고"고 고백했다.

이어 "하루에 한끼 정도만 먹는다. 그래도 행동 하는데 에너지가 부족 하다는 건 못 느낀다"며 "특별한 것을 먹는 것 아니고 밥 먹는다. 배고플 때만 먹는데 배 안 고프면 한 끼도 안 먹는다"고 털어놔 좌중을 놀라게 했다.

또한 김상중은 드라마 출연때는 스타일리스트가 있지만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매주 직접 수트를 고른다며 협찬이 아닌 자신의 옷이라고 밝혔다. 특히 미제 살인사건은 검정색 계열, 무겁지 않은 사건의 경우에는 회색 수트를 입는 등 방송 소재에 따라서 의상을 갖춰입는다고 덧붙였다.

김상중은 2008년부터 8년간 '그것이 알고싶다'를 진행하고 있다. 그는 '그것이 알고싶다'의 7번째 MC이자 최장기간 MC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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