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기혐의’ 이주노, ‘서태지와 아이들’ 서태지와 대화 잘 안해…왜?
▲이주노. (뉴시스)
‘서태지와 아이들’ 출신 이주노가 사기혐의를 받고 있는 가운데 과거 ‘서태지와 아이들’ 활동 당시 서태지에 대한 발언이 화제다.
이주노는 과거 KBS 2TV ‘여유만만’에 출연해 서태지를 언급한 바 있다.
당시 방송에서 이주노는 서태지의 결혼, 이혼 소식에 “서태지가 결혼 및 이혼 얘기를 한 적이 없다. 팀 활동할 때도 개인적으로 활동하는 시간은 철저하게 개인적으로 지냈다”고 밝혔다.
아울러 그는 “서태지는 계속 혼자 음악 듣고 있고 기타치고 있고 혼자 웅얼웅얼 거렸다”라며 “굉장히 신기했던 친구. 같은 멤버인데도 참 독특하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31일 서울 서초경찰서에 따르면 이주노는 지인 A씨로부터 1억 원을 빌린 뒤 상환하지 않은 혐의(사기)로 피소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