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자철 이적, 아우크스부르크로 이적 '라오스전 출전 불가능'

입력 2015-08-31 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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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연합뉴스)
구자철(26)이 분데스리가 코리안 삼총사 대열에 합류했다.

구자철이 독일 분데스리가 마인츠에서 아우크스부르크로 전격 이적했다. 30일 귀국한 구자철은 이날 밤 다시 독일로 떠났다. 메디컬테스트와 이적 절차를 마무리하기 위해 급하게 일정이 변경돼 9월3일 열릴 라오스전에 출전이 불가능하게 됐다.

대표팀은 독일 현지에서 이적 절차가 진행되는 상황에 따라 9월8일 레바논에서 열리는 원정경기에 구자철을 합류시킬지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구자철은 2012~2013시즌 아우크스부르크에 맹활약을 하며 분데스리가 잔류를 이끌었다. 아우크스부르크는 구자철의 합류로 홍정호 지동원 구자철 등 3명의 한국 선수를 보유하게 됐다.

한편 구자철의 아우크스브르크 이적에 대해 네티즌은 "구자철, 이적해서도 역량 발휘하길 "구자철 이적, 기대된다" "구자철 아우크스부르크 이적 제2의 시작"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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