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화재보험협회(KFPA)는 31일 오전 10시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KFPA 1층 대강당에서 화재안전명예교사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신규 및 기존 명예교사의 자질 및 능력을 향상시켜, 화재 외에 붕괴, 폭발 및 자연재해 교육이 가능하도록 하고, 교육 대상을 어린이 및 노인까지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KFPA는 지난 2012년 11월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과 MOU를 체결, 어머니 안전지도자회 회원 중 50명을 화재안전 명예교사로 선발한 바 있다.
KFPA 관계자는 “화재예방교육은 교육내용도 중요하지만 강사의 역량에 따라 교육의 질이 좌우되는 만큼 정기적으로 화재안전 명예교사 양성교육 및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대국민교육을 통해 사고를 예방하고 피해를 줄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