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G, 9월부터 뉴스테이 시공자 요건완화 등 보증제도 개선

입력 2015-08-31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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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9월부터 기업형 주택 임대사업 PF보증 시공자 요건이 완화된다.

HUG(주택도시보증공사)는 31일 규제개혁과 주택건설 지원 확대를 위해 시공사 요건 완화 등 보증 제도를 개선했다고 밝혔다.

기존 보증제도는 기업형 주택 임대사업·임대리츠 사업의 PF보증 시공자 요건을 최근 3년간 주택건설 실적 500가구 이상에 한했지만 300가구 이상으로 완화했다.

또 장기·우수 거래고객의 선정기준을 낮춰 보증료할인 대상도 확대된다. 분양보증 이외의 보증상품에 대해서는 개인연대보증제도를 폐지했다.

이외에 조합주택시공보증 대상에 가로주택정비사업을 포함해 도시재생사업 지원책을 늘리고 임대사업장에 대해서도 주택임대보증 취급이 가능해진다.

김선덕 HUG 사장은 “앞으로도 서민주거복지 향상을 위해 국토부 주택정책 지원을 강화하고 주택도시금융 분야에서 공사역할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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