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환 부총리 “노사정 대타협, 다음달 10일까지 합의해야”

입력 2015-08-31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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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환 기획재정부 장관이 27일 국회에서 열린 2016년도 예산안 당정협의에서 모두발언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정부 예산안 국회 제출기한일 전인 다음달 10일까지 노사정위원회의 조속한 합의를 촉구했다.

최 부총리는 31일 언론사 경제부장과의 간담회 자리에서 "현재 2016년 예산안이 최종 마무리 단계에 있다"며 "최소한 오는 10일까지는 노동개혁 타협안이 나와야 한다. 만약 합의되지 않으면 (노동개혁 관련 예산은) 정부 예산안에 낮은 수준으로 반영할 수 밖에 없다"고 이같이 밝혔다.

정부는 다음달 11일 내년도 예산안 제출을 목표로 관계 부처간 막바지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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