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노, 과거 수입 공개 "서태지와 아이들, 200억 넘게 벌어"

입력 2015-08-31 11:09수정 2015-08-31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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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tvn 방송 캡쳐)

이주노, 과거 수입 공개 "서태지와 아이들, 200억 넘게 벌어"

'사기혐의' 이주노가 과거 서태지와 아이들 활동 당시 수입을 공개해 눈길을 사고 있다.

이주노는 과거 케이블방송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 출연해 "서태지와 아이들로 활동했을 때 수익이 200억 원이 넘었다"고 고백해 눈길을 샀다.

이에 MC가 "그룹명이 서태지와 아이들이니까 서태지씨가 돈도 더 많이 가져갔느냐"고 묻자 이주노는 "그렇다"고 솔직하게 답하며 "서태지와 아이들은 서태지가 없으면 만들어질 수 없었다. 전체적인 부분을 서태지가 끌고 갔기 때문에 양현석과 나는 전혀 불만을 갖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한편 31일 서울 서초경찰서에 따르면, 이주노는 지인 A씨로부터 2013년 말께 1억원을 빌린 뒤 갚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이주노를 불구속 기소 의견으로 서울중앙지검에 송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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