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MG제약이 내달 4일부터 판매를 시작하는 발기부전 치료제와 해외 제약사 등과의 계약 추진 기대감에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31일 오전 10시27분 현재 CMG제약은 전일대비 150원(5.34%) 상승한 2960원에 거래 중이다.
CMG제약은 화이자제약의 씨알리스의 제네릭 의약품인 발기부전치료제 ‘제대로필’을 9월4일부터 판매한다.
CMG제약의 ‘제대로필’ 은 필름형으로 다른 제품과 비교했을 때 물 없이 은밀하게 입안에 녹여 복용할 수 있는 구강용해필름형 제제라 복용이 편리하고 사용자의 사생활까지 보호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주식시장에서는 CMG제약에 대해 발기부전 치료제 판매를 앞두고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여기에 제품 발표 당시 중국 등 해외 제약사에서 많은 관심이 있다고 한 것을 놓고 계약 수출 기대감까지 더해지고 있다.
CMG제약 관계자는 “4일부터 판매에 들어간다”며 “해외 제약사들과의 계약은 추진 중에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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