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사나이' 신소율, 반전 근성에 '악바리 약골퀸' 등극…4차원 매력 "톡톡 튀네~"

입력 2015-08-31 08:39

온라인뉴스팀 onlin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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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MBC '일밤-진짜사나이'

'진짜사나이' 신소율이 반전 근성으로 '악바리 약골퀸'에 등극했다.

30일 방송된 MBC '일밤-진짜사나이 여군특집3'에서는 여군 부사관에 도전한 신소율의 다사다난한 입소과정이 그려졌다.

이날 입소 전부터 기분 최고치와 최저치를 오가며 독특한 4차원 면모를 보인 신소율은 훈련소 입구에 다다르자 정신을 차리려는 듯 초음파 괴성으로 기를 모으는 모습을 보여 많은 시청자의 폭소를 자아냈다.

이어 본격적인 훈련 전 체력 검정에 나선 신소율은 팔굽혀펴기를 턱으로 하거나 윗몸 일으키기에 성공하지 못하는 등 다른 멤버들에 비해 다소 저조한 체력을 보여 스스로에게 속상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1.5km 달리기 종목에서는 다리가 쥐에 났음에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악바리 근성을 발휘해 다른 멤버들의 감탄을 이끌어냈다.

이를 본 네티즌은 "'진짜사나이' 신소율, 대박 귀여워 역시 또율이!", "'진짜사나이' 신소율, 4차원 매력! 너무 사랑스러워", "'진짜사나이' 신소율, 근성 하나는 진짜 끝내주는 듯", "'진짜사나이' 신소율, 다리 엄청 아팠을 텐데 대단해"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악바리 약골퀸' 신소율의 여군 부사관 도전기가 펼쳐질 MBC '일밤-진짜사나이 여군특집3'는 매주 일요일 저녁 6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