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브의 사랑' 말 못해 답답한 김민경, 주먹 날리고 움찔움찔만...켈리, 양금석 보고 놀라 '현아 맞나'

입력 2015-08-31 0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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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브의 사랑

▲'이브의 사랑'(출처= MBC 방송 캡처)

'이브의 사랑' 김민경의 마비와 실어증 연기가 계속된다.

31일 방송되는 MBC 아침드라마 '이브의 사랑' 76회에서는 세나(김민경 분)가 마비와 실어증으로 휠체어를 타고, 말을 하지 못하는 연기를 계속 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공개된 예고에서 강민(이동하 분)은 휠체어를 탄 세나는 향해 "나가기 전에 이혼서류부터 사인해"라며 "꺼져"라고 경고하고, 세나는 이란 강민에게 주먹을 날린다.

또 유산으로 분이 극에 달한 송아(윤세아 분)는 "내가 너 원래 자리로 되돌려 놓겠다"며 복수심을 드러낸다. 특히 송아는 마비와 실어증이 세나의 연기라고 확신, "꽉 잡아, 그래야 네 연기가 하루라도 늦게 들통나지"라고 약을 올린다. 세나는 일어나지 못하고 말도 못한 채 움찔움찔 하며 화를 참아낸다.

한편 송아의 남편 강모(이재황 분)는 세나를 향해 "시인하고 용서를 빌었다면 선처의 여지가 있었을텐데"라고 경고하고, 홍정옥(양금석 분)은 도우미 일을 하기 위해 찾아간 집에서 현아(진서

연 분)와 닮은 켈리를 만나 놀란다. 켈리 역시 정옥을 보고 놀라는 모습을 보인다.

▲'이브의 사랑'(출처= MBC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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