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왕의 꽃’ 최종회 예고, 재준 “끝까지 기다릴게” 고백으로 이솔의 마음 붙잡나?

입력 2015-08-30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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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MBC ‘여왕의 꽃’ 방송화면 캡처 )

‘여왕의 꽃’ 50회 예고가 공개됐다.

30일 방송되는 MBC 주말드라마 ‘여왕의 꽃’ 최종회에서는 재준(윤박 분)이 이솔(이성경 분)의 마음을 붙잡는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

재준은 끝까지 기다리겠다는 말로 이솔의 마음을 붙잡는다. 한편, 레나(김성령 분)는 재준의 출생 비밀이 담긴 녹음기를 태수(장용 분)에게 넘기겠다고 희라(김미숙 분)를 협박한다. 유라(고우리 분)은 동구(태오 분)를 향한 마음의 병을 앓는다.

‘여왕의 꽃’은 야망으로 가득 차 아이까지 버리고 신분 세탁에 성공해 살고 있는 여인과 그가 버린 딸이 재회해 벌어지는 일을 담은 강렬한 드라마다.

‘여왕의 꽃’ 후속으로는 진실을 숨기려는 자와 복수를 하려는 자, 그들 부부의 25년에 걸친 소리 없는 전쟁과 목숨을 건 한판승부를 그린 드라마 ‘내 딸 금사월’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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