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청소년야구선수권대회’ 우승 주역 김덕건 선수 연기한 민우혁, 알고보니 야구선수 출신 ‘대박이네’

입력 2015-08-30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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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민우혁 (출처=민우혁 트위터 )

세계 청소년 야구 선수권 대회가 열리고 있는 가운데 배우 민우혁이 주목받고 있다.

민우혁은 최근까지 공연한 뮤지컬 ‘너에게 빛의 속도로 간다’는 뮤지컬에서 김덕건 선수를 연기했다. 그가 연기한 김덕건 선수는 1994년 열린 세계 청소년 야구 선수권 대회에서 한국 대표팀을 우승으로 이끈 주역이다.

특히 민우혁 역시 10대 시절 야구 선수를 한 경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끈다. 민우혁은 과거 자신의 트위터에 “오늘은 고양시 스타리그 야구경기. 상대팀은 우리팀과 라이벌 조마조마 두 게임 연속 역전패로 상대전적에서 뒤져있었지만 오늘 게임은 폴라베어스에 역전 끝내기 승! 기분좋아”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하며 여전한 야구 사랑을 드러냈다. 사진 속 민우혁은 야구 유니폼을 입고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한편, 한국은 30일 일본 오사카의 마이시마 구장에서 제27회 세계 청소년 야구 선수권 대회 쿠바와 B조 리그 3차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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