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뉴시스)
중국 쓰촨(四川)성에 사는 리앙 쓰젠(87)이라는 할머니는 2년 전부터 머리에 뿔이 자라기 시작했다. 이 뿔은 흡사 상상 속 동물인 유니콘을 연상케해 동네 주민들은 할머니를 ‘유니콘 할머니’라 부른다. 뿔의 길이는 13㎝에 이르는데, 의료진은 이것을 피부질환의 일종인 '피각'이라고 진단했다.
중국 쓰촨(四川)성에 사는 리앙 쓰젠(87)이라는 할머니는 2년 전부터 머리에 뿔이 자라기 시작했다. 이 뿔은 흡사 상상 속 동물인 유니콘을 연상케해 동네 주민들은 할머니를 ‘유니콘 할머니’라 부른다. 뿔의 길이는 13㎝에 이르는데, 의료진은 이것을 피부질환의 일종인 '피각'이라고 진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