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트 길이의 규칙, 영화 킹스맨 ‘수트빨’ 3가지 비밀은?

입력 2015-08-30 00:51수정 2015-08-30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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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영화 '킹스맨' 스틸컷)

수트 길이의 규칙

영화 킹스맨 출연자들의 '스트빨'이 유독 멋있는 이유는 무엇일까. 그 비결은 수트 길이에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15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수트 길이의 법칙'이라는 제목의 글이 남성 누리꾼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법칙 첫번째는 일반적으로 수트 재킷이 엉덩이의 2분의 1 정도를 가리는 것이 정석이다. 요즘 재킷을 점점 더 짧게 입으려고 하는데 핏을 잘 살리려면 '엉덩이의 절반'을 기억하자

두번째의 법칙은 수트 소매 길이에 있다. 수트 소매는 너무 짧아도 안되고 길어도 안된다. 보통 셔츠의보다 1.5cm 짧아야 한다.

마지막으로 수트 바지다. 수트 바지는 2가지로 구분되며 커프가 잡히지 않는 일반적인 바지와 커프가 잡힌 바지로 나뉜다.

커프가 잡히지 않는 일반적인 바지는 구두 윗부분을 살짝 덮는 정도의 밑단 길이가 좋다. 커프가 잡힌 바지는 좀 더 짧게 해서 바지가 접히지 않고 딱 맞게 길이를 정하는게 좋다.

누리꾼들은 "수트 길이의 규칙, 세가지만 지키면 되니 간단하군", "수트 길이의 규칙, 별게 다 규칙이 있군" "수트 길이의 규칙, 어차피 다 기성복인데 옷에 체형을 맞춰야 하는거 아닌가?" "수트 길이의 규칙, 어쨌든 저대로 한 번 맞춰 사보는 것도 괜찮을 듯", "너무 짭게 입는 사람들 꼴불견"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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