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도맥주축제, 백영규 양하영 강허달림 '7080 콘서트' 주목

입력 2015-08-29 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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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맥주축제

송도세계문화축제(송도맥주축제)가 행사 3일차인 30일 7080 콘서트를 개최한다.

29일 송도맥주축제를 주관하는 경인방송에 따르면 30일 오후 8시부터 '백영규의 가고싶은 마을' 특집 공개방송이 열린다. 이번 송도맥주축제의 백미가 될 '백영규의 가고싶은 마을' 특집 공개방송은 인천 연수구 송도국제도시 국제업무지구역 2번 출구 앞 특설무대에서 진행된다.

이날 공연은 '잊지는 말아야지' '슬픈 계절에 만나요'를 부른 가수 백영규의 사회로 진행된다. 백영규는 그의 히트곡도 무대에서 부를 예정이다.

또 '촛불 켜는 밤' '갯바위' '친구라 하네'를 히트시킨 양하영이 무대에 올라 여름밤 추억의 청취를 불러 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 최고의 '블루스 디바'로 부상한 강허달림은 '기다림, 설레임' '꼭 안아 주세요' '미안해요'를 부르며 음악과 감성이 어떤 지점에서 만나는 지를 보여줄 계획이다. 한국의 제니스 조플린로 불리다 활동을 중단한 후 25년만에 컴백한 유가화의 무대도 예정돼 있다.

이들의 공연에 앞서 오후 6시부터는 인도 등 외국인 공연, 한국 전통공연, EDM 댄스 페스티벌이 열린다.

한편 토요일인 29일에는 불꽃 드라마쇼 '화희낙락' 그룹 동물원 출신의 김창기 밴드, 요요퍼포먼스, 댄스페스티벌이 마련돼 있다.

송도맥주축제는 다음달 5일까지 열리며 매일 음악페스티벌과 함께 전세계 맥주를 즐길 수 있는 행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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