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미, 남친 언급에 "안 물었으면 좋겠다" 배려심 보여

입력 2015-08-29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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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MBC '라디오스타' 방송 캡처)

가수 거미가 화제인 가운데, 그와 공개열애 중인 배우 조정석과의 연애 이야기가 눈길을 끈다.

지난 6월3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 거미는 연인 조정석의 언급에 대해 조심스러운 입장을 보였다.

당시 방송에서 MC 김국진이 "예뻐졌다. 사랑받고 있어서 그런 거 같다"고 질문하자, 거미는 우물쭈물거리며 수줍어했다.

MC 김구라는 "제작진에게 실명만큼은 거론하지 말고 '그분'이라고 지칭해 달랬는데 이미 보도된 상태에서 그게 큰 의미가 있느냐"고 물었고, 이에 거미는 "제 맘 같아서는 안 물었으면 좋겠다"고 솔직한 심경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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