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율 모델 임지연처럼… “나이를 잊고, 부위별 안티에이징에 집중하세요”

입력 2015-08-28 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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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아모레퍼시픽)

가을철 건조한 환경은 피부 탄력을 떨어뜨리고 나이 들어 보이기 마련이다. 아무리 다른 곳이 탱탱하더라도 얼굴 주름이 가득하다면 노안처럼 보일 수 밖에 없다. 특히 찬바람이 불어오기 시작하는 이때, 건조함으로 인해 주름이 깊어지기 전 노화 현상으로부터 피부를 구할 수 있는 안티에이징 관리가 필요하다. 또한 튼튼한 피부 바탕뿐만 아니라 눈가, 입가 등 꼼꼼한 부위별 안티에이징케어를 통해 동안 미모를 유지하는 법을 알아보자.

◇안티에이징의 첫 단계, 피부 기초체력 키우기= 피부는 시간에 따른 노화와 자외선 노출, 스트레스 같은 각종 유해요인들로부터 스스로를 지키는 힘을 가지고 있다. ‘피부의 힘’이 강해질수록 아름다운 피부를 가꿀 수 있는 열쇠가 된다.

하지만 피부의 기초체력이 부족하면 좋은 화장품을 사용해도 피부가 제대로 흡수하지 못해 외부요인으로부터 노화가 되기 쉽다. 때문에 환절기가 오기 전에 피부의 기초체력 향상을 위한 기초케어가 꼭 필요하다. 한율 브랜드 매니저 양윤정 팀장은 “한율 율려원액은 갈색 솔잎에서 추출한 천연 안티에이징 성분(TCA)이 포함된 갈색솔잎 발효액™이 약해진 피부결을탄력있게케어하여 건강하고 탄탄한 젊은 피부로 가꿔주는 안티에이징 제품”이라며 “또한 이 제품은 피부에 닿는 건강한 에너지가 빠르고 촉촉한 보습감을 부여해, 피부에 부담 없이 365일 안티에이징 관리가 가능하다”고 말했다.

특히 제품 사용 전 양손을 비벼 따뜻한 온열감을 만든 뒤, 내용물을 도포하고 중앙에서 바깥쪽으로 손바닥을 넓게 사용해 피부를 늘리듯 움직이면 더욱 건강한 에너지를 피부에 흡수시킬 수 있다.

◇눈가 탱탱하게 유지하기= 몸에서 가장 얇고 예민한 눈가는 노화가 진행될수록 더욱 얇아지면서 눈가 주위의 탄력도 쉽게 잃을 수 있는 부위이다. 눈 주위의 피부 탄력이 저하되면 눈가 주름과 처진 눈꺼풀 등 눈가 형태에 변화가 일어난다. 변화가 일어나기 전에 꾸준히 눈가를 관리 해주면 보다 또렷한 인상과 눈매를 가꿀 수 있다.

눈가에 아이크림과 에센스를 1:1 비율로 섞어 손가락으로 바른 뒤 안에서 바깥쪽으로 부드럽게 마사지를 해주면 눈 주변의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 다크서클도 방지해줄 뿐만 아니라 눈가의 건조함과 잔주름 케어 효과까지 느낄 수 있다.

◇팔자주름 진해지기 전에 예방하기=하루에도 수만 번씩 움직이는 입가는 팔자주름이 잡히기 쉽고 노안의 대표적 상징이다. 얼굴의 다른 부위가 동안의 조건을 갖추더라도 코끝에서 입가까지 이어지는 팔자주름이 있다면 나이가 들어 보일 수 밖에 없다.

또한 입가주름은 한 번 생기면 자연적으로 없애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기 때문에주름이 자리잡기 전, 입가 관리 제품을 챙겨 바르는 것이 중요하다. 메이크업을 하기 전에도입가 주변에 에센스를 발라주면 메이크업이 들뜨거나 건조함을 최소화해 주름을 방지할 수 있다. 자기 전에는 입가 전용 패치를 붙이거나 에센스를 충분히 바른 후, 아래에서 위로 쓸어 올리며 ‘아-에-이-오-우’ 발음을 10~20번씩 반복해주면 입가 주름을 예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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