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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사이버국가고시센터 홈페이지 캡처
7급 공무원 시험이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문의 사항이 생기면서 사이버국가고시센터가 주목받고 있다.
인사혁신처는 7급 국가공무원 공개경쟁채용 필기시험이 오는 29일 전국 17개 시·도 81개 시험장에서 일제히 치러진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시험부터 수험생의 답안지 수정이 간편해지는 등 시험관리 절차가 개선돼 수험생 응시 부담이 줄어들 전망이다. 29일 오전 10시부터 140분간 치러지는 필기시험에는 5만 9779명이 응시해 81.9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2015년도 7급 공채는 20개 직렬(류)에서 730명을 선발하며 5명을 뽑는 출입국관리직에 1341명이 지원해 268.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특히 이번 시험부터 수험생의 필기시험 응시 부담은 낮추고 시험의 공정성과 엄정성은 더욱 강화된다. 답안 수정은 교체용 답안지를 다시 작성하는 대신 소지한 수정테이프로 간편하게 할 수 있게 된다. 또한 교체답안지의 개인정보 작성항목도 9개에서 3개로 간소화된다.
수험생의 혼란을 방지하고 감독관의 쉬운 시험 통제를 위해 시험 당일 오전 9시 18분께 예비 타종을 실시한다.
이번 7급 공채 필기시험의 개인별 시험장소, 응시자 준수사항 등 시험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사이버국가고시센터(http://gosi.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