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소연, ‘강민호 머리띠’하고 애정 듬뿍 응원 “오빠 아프지 말고 파이팅”

입력 2015-08-28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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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신소연 인스타그램)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 강민호 선수와 결혼을 발표한 신소연 SBS 기상캐스터가 야구장에서 남자친구를 향한 특별한 응원과 애정을 공개했다.

신소연은 최근 자신의 SNS를 통해 “롯데 파이팅! 사직야구장 오랜만! 롯데 이겨라. 오빠 아프지 말고 파이팅”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신소연은 강민호의 이름이 적힌 미키마우스 모양의 머리띠를 하고 환하게 웃고 있다. 손으로 ‘브이’를 그리고 있는 신소연의 모습에서 야구장 응원 문화를 즐기는 그녀의 성격을 엿볼 수 있다.

한편 이날 SBS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강민호 선수와 신소연 캐스터는 오는 12월 결혼식을 올린다.

이와 관련 신소연은 28일 방송된 SBS ‘모닝와이드’에서 “부산에서 좋은 소식 들려드리겠다”는 인사를 남겼다. 그녀는 앞서 자신의 SNS에 “날씨 일기는 오늘이 마지막입니다. 그동안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예보 잘 확인하셔서 눈, 비 맞지 마시고 일교차 크니까 감기 조심하세요”라는 글을 남겼다.

강민호와 신소연은 지난 1월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두 사람은 2012년 신소연이 시구자로 나섰을 때 인연을 맺어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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