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소연 강민호, 경기장서 치킨 먹다 들통..'신소연 닭 먹고, 강민호 닭 찾고'

입력 2015-08-28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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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소연 SBS 전 기상캐스터와 롯데 자이언츠 강민호 선수가 12월 웨딩마치를 울리는 가운데, 신소연 강민호가 과거 야구장에서 치킨 먹는 장면이 눈길을 끈다.

신소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냠냠 맛있다. 야구장에서는 치킨이죠. 먹다가 딱 걸림!”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강민호와 신소연을 치킨을 먹으면서 야구 경기를 관람하고 있다. 강민호는 닭을 고르고 있고, 신소연은 입 안에 닭을 넣고 맛있게 먹는 장면이 포착됐다.

누리꾼들은 "신소연 닭먹다 딱 걸렸네", "신소연은 열심히 먹고, 강민호는 열심히 찾고", "신소연 강민호는 야구 커플이 아니라 치킨 커플이다", "신소연 얼굴이 왜 이렇게 하얗지? 비비 발랐나?", "자연스러운 것 같기도 하면서 어색하기도 하고, 이 사진 뭐야?", "신소연 강민호 12월에 결혼, 잘 살아요", "신소연 전 기상캐스터네. 그만뒀구나", "신소연, 잘 잡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신소연 강민호는 오는 12월 부산에서 결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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